동물
노랑할미새(할미새과)
킹버들
2025. 1. 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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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명 : 노랑할미새
학명 : Motacilla cinerea Tunstall
2024년 9월 경상북도 경산시
핸드폰으로 촬영해서 화질이 좋지가 않다 ㅠㅠ 속상
아무튼 노랑할미새는 참새목 할미새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몸길이는 20cm이다.
몸의 윗면은 회색을 띠나, 야외에서는 아랫면의 노란색이 더 눈에 띈다. 부리는 짙은 회색으로 길고, 다리는 분홍색이다.
수컷은 암컷보다 전체적으로 짙은 색을 띠며 아랫면의 노란색도 더 선명하다.
수컷 턱밑과 멱에 있는 검은색 반점은 암컷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다른 할미새류에 비해서 꼬리가 더 긴 편이다.
계곡, 하천, 연못 등 습지 주변에 살며 우리나라에서 흔히 번식하는 여름철새이다.
돌 틈이나 건물 틈에 둥지를 틀며, 가는 줄기와 뿌리로 둥지를 튼다.
땅 위에서 걸을 때는 다른 할미새류와 마찬가지로 꼬리를 까딱까딱 위아래로 흔드는 행동이 특징적이며, 날 때는 물결 모양을 그리며 난다.
나무 꼭대기, 전깃줄, 지붕이나 바위 위에 앉아 운다.
전국에 서식하고 세계적으로는 러시아, 중국, 한반도, 일본, 인도차이나에 분포한다.
참고자료
한반도의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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