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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명 : 자주쓴풀
학명 : Swertia pseudochinensis H.Hara
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기준 평가 - 약관심(LC)
지각(知覺),용서하다,허락하다
- 자주쓴풀 꽃말 -
2024년 11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의 어느 산 길을 걷다가 멧돼지를 만나서 벌렁거리는 심장으로 산을 내려오다 만난 자주쓴풀
조금만 늦게 왔으면 꽃을 활짝 피운 모습을 볼 수 있었을건데 너무 아쉬웠다.
자주쓴풀은 용담과의 월년 두해살이풀로 전국 산지의 양지바른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친구는 꽃이 이뻐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기도 하는 관화식물이다.
자주쓴풀은 이름답게 자주빛을 띠는 것이 특징으로 줄기가 자줏빛이며 잎은 대생하며 피침형으로 잎끝이 뾰족하다.
'자주쓴풀'이라는 이름은 엄청나게 쓴 맛이 나는 자주색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쓴지는 안먹어봐서 모르겠다.
듣자하니 쓴맛으로 유명한 씀바귀보다 더 하다고 하는데
오우...그래도 쓴풀 친구들은 당약이라해서 약재로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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