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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귀(아욱과) 국명 : 어저귀 학명 : Abutilon theophrasti Medik. 비고 : 귀화식물, 외래식물억측, 존경, 소외, 진실은 하나뿐이다. - 어저귀 꽃말 -2024년 9월 경상북도 구미시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새롭게 생긴 카페 주차장 잔디밭에서 어저귀를 만났다. 한개체에서 꽃과 파란 열매, 익어서 마른 열매 모두를 볼 수 있었는데 노란색 꽃이 피어있는 모습이 수줍어 하는 느낌이 들어 더욱 예뻤다. 어저귀는 1년생 식물로 조선시대에 아시아(인도)에서 우리나라로 건너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전초, 잎, 뿌리를 약재로 사용했다고 한다. 또 원줄기에서 섬유를 추출해서 사용했다고 하는데 요즘은 거의 재배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저귀는 키가 1.5m까지 크게 자라기도 한다는데 이번에 만난 친구는 30cm?정도로 키가.. 2024. 10. 8.
둥근잎유홍초(메꽃과) 국명 : 둥근잎유홍초 학명 : Ipomoea coccinea L. 비고 : 외래식물, 귀화식물 영원히 사랑스러워 - 둥근잎유홍초 꽃말 -2024년 충청남도 천안시 주황색 꽃이 매력적인 둥근잎유홍초를 만났다. 1922년 이전에 아메리카에서 우리나라로 건너온 것으로 생각되는 둥근잎유홍초 이제는 거의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정도가 된 친구이다. 1년생 덩굴성 식물로 꽃이 앙증맞고 개구장이 같은 느낌이 들어 밉지 않은 녀석이다. 잎이 갈라지고 붉은색 꽃을 피우는 유홍초와 달리 둥근잎유홍초는 잎이 동그랗고 주황색 꽃을 피워 쉽게 구별이 된다. '유홍초'라는 이름은 '붉은색 꽃이 머무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 유홍초를 닮았는데 둥근잎을 가지고 있어서 '둥근잎유홍초'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둥근잎유홍.. 2024. 10. 7.
도깨비가지(가지과) 국명 : 도깨비가지 학명 : Solanum carolinense L. 비고 : 외래식물, 귀화식물, 생태계교란 생물믿을 수 없음, 기만, 장난 - 도깨비가지 꽃말 -2024년 8월 부산광역시 부산의 유명한 사찰 용궁사 앞의 주차장 옆 도로에서 도깨비가지를 만났다. 인도변에서 도깨비가지들이 군락을 이루기 직전의 모습이었다. 이녀석들은 1978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2002년도에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친구들로 제거 및 관리 대상이다.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유입주의 생물 및 외래생물 중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우려가 있는 생물, 유입주의 생물이나 외래생물에 해당하지 아니하는생물 중 특정 지역에서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로 정의되며 현재까지는 17종의 식물.. 2024. 10. 6.
난쟁이아욱(아욱과) 국명 : 난쟁이아욱 학명 : Malva neglecta Wallr. 비고 : 외래식물, 귀화식물자애, 어머니의 사랑, 은혜 - 난쟁이아욱 꽃말 -2024년 6월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 어느 빈 공터에서 난쟁이아욱을 만났다. 난쟁이아욱은 2년생으로 1992년 이전에 우리나라로 건너왔다고 한다. 난쟁이아욱의 잎은 원형으로 깊은 심장저의 형태를 하고 있다. 잎모양을 보면 개인적으로 접시꽃이랑 참외 잎을 닮았다고 생각이 든다. 땅위를 기면서 자라는 특징과 잎이 작아서 '난쟁이아욱'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2024. 10. 4.
미국쑥부쟁이(국화과) 국명 : 미국쑥부쟁이 학명 : Symphyotrichum pilosum (Willd.) G.L.Nesom 비고 : 외래식물, 생태계교란 생물 그리움, 기다림, 가련함, 순박함, 늘유쾌함, 우정 - 미국쑥부쟁이 꽃말 -2024년 9월 경상북도 영주시 늦여름쯤되면 슬슬 꽃을 피우는 미국쑥부쟁이 예쁘장한 꽃을 엄청 많이 피워서 만개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하지만 미국쑥부쟁이는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되어 있는데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유입주의 생물 및 외래생물 중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우려가 있는 생물, 유입주의 생물이나 외래생물에 해당하지 아니하는생물 중 특정 지역에서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으로 정의된다. 따라서 허가 없이는 수입·반입·사육·재배·방.. 2024. 10. 2.
애기나팔꽃(메꽃과) 국명 : 애기나팔꽃 학명 : Ipomoea lacunosa L. 비고 : 외래식물, 귀화식물허무한사랑, 풋사랑, 기쁜소식, 거짓, 애교, 애정, 결속 - 애기나팔꽃 꽃말 -최근들어 하천 주변 제방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의 이름은 애기나팔꽃으로 메꽃과의 덩굴성 한해식물이다. 애기나팔꽃의 꽃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는 그중에서 '풋사랑'이라는 꽃말이 제일 어울리는 것 같다. 애기나팔꽃의 다른 이름은 작다라는 뜻의 '좀'자가 붙어서 좀나팔꽃이라고도 불리는데 개인적으로 좀나팔꽃이라는 이름보다 애기나팔꽃이라는 이름이 더 마음에 든다. 애기나팔꽃의 꽃은 흰색인데 가장자리가 자주빛이 도는 녀석도 있다.■ 참고자료(출처) 1.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 모야모 2024. 9. 16.
큰석류풀(석류풀과) 국명 : 큰석류풀 학명 : Mollugo verticillata L. 비고 : 외래식물, 귀화식물갈퀴덩굴 잎을 닮고 별을 닮은 꽃을 피우는 큰석류풀경북 성주 대흥리 인근을 걷다 왕벚나무가 심겨진 곳에서 큰석류풀을 만났다. 석류풀과의 1년생 초본식물인 큰석류풀은 꽃이 피지 않으면 갈퀴덩굴로 오해하기 딱인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꽃을 피우면 갈퀴덩굴과는 완전 다른 별을 닮은 꽃을 피운다. 석류풀이라는 친구는 우리나라 원산의 친구이지만 큰석류풀은 열대아메리카에서 건너온 외래식물이다. □ 이름유래 "석류풀"이라는 이름은 잎이 석류나무의 잎을 닮은 것에서 유래되었는데 큰석류풀의 잎을 보면 석류나무와는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꽃을 보면 석류풀과 닮았다. 그래서 큰석류풀이라는 이름이 붙었지 싶다. 2024. 9. 11.
큰달맞이꽃(바늘꽃과) 국명 : 큰달맞이꽃학명 : Oenothera glazioviana Micheli 비고: 귀화식물, 외래식말 없는 사랑, 기다림, 소원- 큰달맞이꽃 꽃말 -해가 지고 달이 뜰 무렵에 꽃을 피우고 달이 지고 해가 뜰 무렵에 꽃이 지는 친구가 있다.달이 뜰 무렵에 꽃을 피워 반갑게 달을 맞이 하는 친구의 정체는 바로 바늘꽃과의 월년생식물인 "큰달맞이꽃"이다."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은 들어봤을텐데 "큰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큰달맞이꽃"은 이름 그대로 달맞이꽃을 닮았는데 덩치가 큰 친구이다.참고로 "달맞이꽃"이라는 친구는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될 때 우리나라로 유입이 되어서 "해방초"라고도 불린다.먼가 우리나라의 독립을 상징하는 꽃 같기도 하고 해서 외래식물임에도 정이 가..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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