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명 : 고로쇠나무
학명 : Acer pictum Thunb. var. mono (Maxim.) Maxim. ex Franch.
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LC(약관심)
영원한 행복,아름다운 변화,소중한 추억
고로쇠나무 꽃말
단풍나무과 친구들 중에서 수액으로 유명한 친구가 있다.
이름은 "고로쇠나무", 나무 생긴건 몰라도 고로쇠수액은 다들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 같은데 달콤한 향과 맛이 아주 일품이다.
때문에 가끔 너무 과하게 수액을 뽑혀서 뉴스에도 등장하기도 하는 안쓰러운 친구이기도 하다.
□ 이름유래
"고로쇠나무"의 이름은 뼈에 이로운 나무 또는 물이라는 뜻의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 잎 특징
- 잎은 마주나기(대생)한다.
- 달걀형 또는 열편 달걀형이며, 꼬리모양으로 길어지는 점첨두이며 심장저 또는 아심장저이다.
- 뒷면 맥액에 흰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 줄기 특징
- 곧게 자라고 웅대하게 퍼진다.
- 껍질은 분백으로 평활하지만, 장령목이 되면서부터 세로로 골이져 갈라지고 일년생가지는 회황색으로 얕게 갈라진다.
□ 열매 특징
- 열매는 시과로 예각이다.
- 9월 중순 ~ 10월 중순에 성숙한다.
여러가지 효능이 있는 수액도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만 실제로 팔만대장경판을 조판할 때 쓰였던 친구들 중 하나로 목재로도 우리에게 많은 유익함을 주는 친구이다.
이른 봄 고로쇠나무 수액을 너무 많이 뽑아서
고로쇠나무를 고로시 하지 말고
아껴주고 지켜주는 건 어떨까!
□ 유사종
- 긴고로쇠나무 : 잎이 깊게 갈라지고 열편이 피침형이며 엽병이 매우 길다.
- 집께고로쇠 : 열매가 예각으로 벌어진다.
- 붉은고로쇠 : 엽병이 적색이다.
- 털고로쇠 : 잎이 얕게 5개로 갈라지고 뒷면에 짧은 갈색 털이 있다.
- 산고로쇠 : 열매가 수평으로 벌어진다.
- 왕고로쇠 : 잎이 대개 7개로 갈라지고 열편이 넓은 삼각형이며 열매가 거의 수평으로 벌어진다.
■ 참고자료(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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