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감태나무(녹나무과) 국명 : 감태나무 학명 : Lindera glauca (Siebold & Zucc.) Blume 비고 : 식물구계학적 특정종 Ⅰ등급 매혹, 수줍음, 사랑의 고백 감태나무 꽃말 비교적 흔히 보이며, 겨울에 더 눈에 띄는 친구이다. 아마 겨울이 되면 잎이 낙엽이지는 다른 활엽 친구들과는 달리 추운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달려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잎은 가죽질이며 호생한다. 또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은 회녹색인 특징이 있다. (처음에는 털이 있다가 점차 없어진다고 함) 피목이 많고 연한 갈색의 수피를 가지고 있으며, 시든 뒤에도 달려있는 잎과 함께 있는 진갈색의 겨울눈이 특징이다. 겨울의 감태나무 모습 연한 갈색이며 피목이 많은 수피 연한 갈색이며 피목이 많은 수피 겨울눈과 겨.. 2024. 3. 24. 계요등(꼭두서니과) 국명 : 계요등 학명 : Paederia foetida L. 비고 : 식물구계학적 특정종 Ⅰ등급 지혜로움, 오해를 풀다 계요등 꽃말 주로 산기슭 양지나 물가에서 서식하면서 악취를 풀풀 풍기는 녀석, 바로 계요등이다. 계요등은 이름은 닭의 오줌냄새가 난다해서 붙은 이름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친구는 어마무시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혹시 계요등을 마주친다면 건들이지 않는게 좋다. 등산을 하거나 길을 가다가 갑자기 엄청난 찌린내가 난다면,,,,누군가 이 녀석을 건드리고 간 것일수도 있다. (이 녀석의 잎과 줄기에서 어마무시한 냄새가 나는데 그걸 약재로 사용한다고 한다.) 계요등은 낙엽 덩굴성 목본식물인데 길이 7m까지 자란다고 한다. 대생하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평평하거나 얕은 심장형의.. 2024. 3. 24. 이삭여뀌(마디풀과) 국명 : 이삭여뀌 학명 : Persicaria filiformis (Thunb.) Nakai 신중, 숙원, 마음씀 이삭여뀌 꽃말 산골짜기 냇가나 숲 가장자리에서 자주 보이는 여러해살이풀 이 친구를 처음 만났을때 잎만 보고는 여뀌 종류라고는 생각 못했다. 바로 옆에 꽃을 달고 있는 걸 보고 그제서야 여뀌 종류라는 것을 알았다. 이 친구의 특징은 마디가 굵고 전체에 긴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며 타원형, 긴 타원형, 난형, 도란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으며 길이 7~15cm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양면에 털이 있고 표면에 흔히 흑색 반점이 있다. 턱잎은 원통형으로 가장자리에 수염 같은 털이 있다. 적색의 꽃이 드문드문 달리는 특징이 있다. 잎에 털이 적고 맥이 들어가지 않고 끝이 뾰족한 .. 2024. 3. 24. 말냉이(십자화과) 국명 : 말냉이 학명 : Thlaspi arvense L. 비고 : 귀화식물 당신에게 모든 것을 맡깁니다. 말냉이 꽃말 봄이 다가오면 슬며시 모습을 비추다 꽃을 이쁘게 피우는 친구가 있다. 바로 "말냉이"이다. 대한이라 엄청 추움에도 어김없이 올해도 모습을 드러냈다. 말냉이는 밭과 들, 강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냉이보다 잎과 꽃이 커서 "말"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봄에 꽃이 피며, 흰색 꽃이 핀다. 뿌리잎은 모여나는데 줄기잎은 마주나며 톱니가 있다. 어린 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약재로도 사용한다고 한다는데 냉이와 같은 맛일지 궁금하다. 말냉이 말냉이 줄기 말냉이 줄기에는 능선이 있으며 털이 없다. 또 회록색이 돈다고 한다. 2024. 3. 24. 주목(주목과) 국명 : 주목 학명 : Taxus cuspidata Siebold & Zucc. 비고 : 식물구계학적 특정종 Ⅱ등급, 희귀식물 VU등급, 특별산림보호대상종 비애, 죽음 주목 꽃말 이름은 줄기의 껍질 및 속살이 붉어서 붉은나무라는 의미의 주목(朱木)이란 이름이 붙었다. 주목으로 만든 붉은색 지팡이는 악귀를 물리치고 무병장수하게 해준다고 알려져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또 붉은 줄기에서 얻은 붉은 염료는 임금의 곤룡포 염색에도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줄기의 수피는 세로로 갈라져 벗겨진다. 오래 살고 잘썩지 않아서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산다"고 하는 나무라고 하는데 이 때문에 우리 한민족의 끈기와 인내를 상징하기도 한다. 재밌는건 영국에서도 "영원한 생명"을 뜻해서 묘지 근.. 2024. 3.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