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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나무(녹나무과) 국명 : 감태나무 학명 : Lindera glauca (Siebold & Zucc.) Blume 비고 : 식물구계학적 특정종 Ⅰ등급 매혹, 수줍음, 사랑의 고백 감태나무 꽃말 비교적 흔히 보이며, 겨울에 더 눈에 띄는 친구이다. 아마 겨울이 되면 잎이 낙엽이지는 다른 활엽 친구들과는 달리 추운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달려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 잎은 가죽질이며 호생한다. 또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은 회녹색인 특징이 있다. (처음에는 털이 있다가 점차 없어진다고 함) ​ 피목이 많고 연한 갈색의 수피를 가지고 있으며, 시든 뒤에도 달려있는 잎과 함께 있는 진갈색의 겨울눈이 특징이다. 겨울의 감태나무 모습 연한 갈색이며 피목이 많은 수피 연한 갈색이며 피목이 많은 수피 겨울눈과 겨.. 2024. 3. 24.
바위손(부처손과) 국명 : 바위손 학명 : Selaginella tamariscina (P.Beauv.) Spring​ ​ 장수,지지않는 마음 바위손 꽃말 습한 바위틈에서 자라는 친구 중 바위손이라는 친구가 있다. 이름은 생김새는 부처손을 닮아서 나처럼 부처손이라고 오동정이 빈번한 친구이다.​ ​ 키가 15~40cm정도이며, 3~4회 깃꼴로 갈라져서 계란모양의 잎처럼 된다. 비늘 같은 잎은 4줄로 배열하며, 아랫부분은 잎자루모양이며, 윗부분에서 2가지의 형태가 나며, 잎의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양치식물이기에 꽃은 피지않고 대신 포자로 번식한다. 바위손 친구는 약재로 쓰인다고 한다. 우연히 바위손을 마주친다면 말파이트 성대모사를 하면서 "바위처럼 단단하게~!"하고 인사를 건내보는건 어떨까?ㅎㅎ 2024. 3. 23.
밤산책 중 만난 산수유 지속, 불변, 영원 불변의사랑 산수유 꽃말 경북대학교에서 밤산책 도중 만난 산수유 노란색 꽃들이 몽실몽실 이쁘게 피었다. ​ 산수유 또한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친구인데 산수유 꽃이랑 비슷하게 생긴 생강나무라는 친구도 있다. 둘다 봄에 노란색꽃을 몽실몽실 피우는데 이 시기에 쉽게 구별하려면 나무 수피를 보면 된다. 매끈한 수피를 가진 친구는 생강나무 수피가 지저분하게 생긴 친구는 산수유다. ​ 물론 잎도 차이가 나지만 둘다 꽃이 먼저 나고 잎이 나기에 꽃이 피었을때 쉽게 구분하려면 수피를 보는게 제일 쉽다. (나중에 둘의 차이점도 포스팅해봐야겠다.) 좌 : 산수유, 우 : 생강나무 산수유는 수피가 지저분하게 생겼다. 산수유 열매는 노란색 꽃과 달리 붉은색을 띄는데 맛이 매우...떫다. 산수유 열매.. 2024. 3. 23.
생강나무(녹나무과) 국명 : 생강나무 학명 : Lindera obtusiloba Blume. 매혹, 수줍음, 사랑의 고백, 영원히 당신의 것 생강나무 꽃말 생강나무라고 산수유 꽃과 닮은 꽃을 피우는 친구가 있다. 3월~5월초에 잎보다 먼저 노란색 꽃이 피어난다. 생강나무라는 이름은 가지를 꺾으면 생강냄새가 난다해서 붙은 이름이다. ​ 이외에도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기름을 짜서 머릿기름으로 이용하기도 해서 동백나무, 일찍 꽃이 펴서 매화나무라고 불리기도 한다. (김유정 작가의 소설 에 나오는 동백꽃이 생강나무다.) ​ 생강나무는 전국 어디서나 잘 자라기 때문에 계곡이든 사면부든 쉽게 만날 수 있는 친구이다. ​ 관목성 친구라서 키가 3m로 크게 자라지는 않지만 숲의 빈 공간을 채워줘서 산림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 .. 2024. 3. 23.
동백나무(차나무과) 국명 : 동백나무 학명 : Camellia japonica L. 자랑, 겸손한 마음, 진실한 사랑, 신중,경애,완벽 동백나무 꽃말 봄에 빨간꽃을 피워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친구가 있다. 이름은 동백나무로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드라마의 제목 덕분에 더욱 친근해진 친구이다. 12월~3월에 개화하면서 가지 끝에 적색의 꽃 1송이씩 달린다. 타원형 또는 긴타원형의 잎은 호생(어긋나기)하며 잎가장자리에는 물결모양의 잔 톱니가 있으머 윤기가 있고 털이 없다. 줄기는 회백색이다. 2024. 3. 23.
왕버들(버드나무과) 국명 : 왕버들 학명 : Salix chaenomeloides Kimura버드나무 친구들의 왕 -내 마음-내 블로그 이름에서 아마 아실 듯한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무가 "왕버들"이다. 왜냐하면 왕버들. 킹버들!!King!! 멋있다. 거기다 크게 자란 왕버들을 보고 있으면 시원시원하고 상쾌해지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왕버들은 강가나 마을 언저리에 흔히 볼 수 있고, 몇몇 친구들은 노거수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 □ 이름유래 "왕버들"이라는 이름은 키가 크고 잎도 버드나무에 비해 넓어서 붙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고 한다. 확실히 노거수들 중에 버드나무보다는 왕버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긴 하다.왕버들 잎의 앞면은 광택이 나고 녹색이며, 뒷면은 분백색을 띈다. 가장 큰 특징은 어린 잎은 붉은 빛을 띠..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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