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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교육을 듣다 쉬는 시간에 산책하러 잠시 나왔는데
쇠채아재비 꽃이 지고 솜사탕 같은 열매가 달려있었다.
언뜻보면 민들레랑 닮았지만 크기 차이가 많이 나서
쇠채아재비라는 친구를 알고 있는 분들은 아마 바로 구분이 가능할 거 같다.
"쇠채아재비" 친구의 꽃과 줄기, 잎 등에 대한 정보는
이전에 게시한 글에 있다.
(게시글도 보고 하트도 눌러주시면...아주 감사합니다👍)
길가에서 솜사탕 같은 열매를 달고 있는 쇠채아재비
성인 손이랑 크기가 비슷하다.
쇠채아재비 친구의 열매랑 비교해보기 위해
옆에 있던 서양민들레 친구를 섭외해보았다.
(그 와중에 거미랑 작은 파리류 친구들도 같이 섭외되어서 사진 찍혔다.)
서양민들레랑 비교했을때 지름이 3~4배정도 크다.
색깔은 하얀색의 서양민들레 친구의 열매와 달리 음...
약간 누룽지? 빛깔이 돈다는 점도 다르다.
민들레 열매랑 쇠채아재비 열매랑 같이 섞여있으면
큰 솜사탕 작은 솜사탕 아주 이쁠 것 같다.
이 글을 읽은 분들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쇠채아재비처럼
몽글몽글 푹신푹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 쇠채아재비 만나보기
https://budleofking.tistory.com/m/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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