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장미과)

국명 : 조팝나무

학명 : Spiraea prunifolia Siebold & Zucc. f. simpliciflora Nakai

매력,노련함.미래에 대한 기대

조팝나무 꽃말

23.03.30 만개한 조팝나무

4~5월에 꽃을 피우는 중국 중남부와 한국에서 자생하는 조팝나무라는 친구가 있다.

조팝나무라는 이름은 꽃이 핀모습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인데에서 유래되었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 풀밭, 강가, 밭둑 및 산지 길가, 숲의 가장자리 경사지에서 살고 있으며 조경 목적으로 식재도 많이 한다.

1~2m의 낙엽관목으로 줄기는 뿌리에서 많이 나와 덤불을 이룬다.

이런 덤불을 이루는 특성 때문에 조팝나무를 심어서 살아있는 울타리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봄에는 이쁜 꽃도 피우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을 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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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는 오염에 강해서 환경정화수종으로도 이용한다고 한다.

3~6개씩 산형꽃차례가 달리며 백색의 꽃을 피운다.

잎은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촘촘히 나 있다.

 

 

줄기는 밤색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밤색보다는 고구마색...?이 더 가까운 거 같다 ㅎㅎ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하고 뿌리에는 살리실산 등의 성분이 있어서 해열진통제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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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조팝나무 친구를 만난다면

꽃에서 좁쌀맛이 나는지 물어보며

인사를 건네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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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팝나무 꽃 사진을 찍다보니 밑에 붙어있는 이름모를 나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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