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꽃(장미과)

국명 : 명자꽃

학명 : Chaenomeles speciosa (Sweet) Nakai

평범,조숙,선구자,지도자

명자꽃 꽃말

3~5월에 붉은색, 분홍색, 담황색 꽃을 이쁘게 피는 친구

명자꽃!

중국에서 건너온 친구이고 명자나무, 산당화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정원에 심기 알맞은 나무로 여름에 열리는 열매는 탐스럽고 아름다우며 향기가 좋다.

근데 꽃이 아름다워서 명자꽃을 보면 아녀자가 바람난다고 집안에서 못키우게 했다고 한다.

이른봄에 꽃이 화려하지 않으나 은은하고 청초한 느낌을 주어서 "아가씨나무"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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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1~2m까지 자라며, 바람이 잘통하고 햇볕이 잘드는 곳에 키우는 것이 좋다.

(근디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반그늘에서 관리해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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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한성이 강해서 황해도 이남이면 정원수로 심을 수 있다고 한다.

짧은 가지에 꽃이 1개~여러개가 달린다.

분홍빛을 띠는 꽃도 피운다.

 

잎은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짧으며 탁엽은 달걀모양 또는 피침형으로 일찍 떨어진다.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하기도 한다.

수피는 암자색으로 일년생가지에 가시가 있다.

열매와 잎, 가지는 구토, 근육경련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한다.

열매는 음료로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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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붉은 꽃을 피우고 있는 명자꽃을 만나면

"명자씨 내 사랑을 받아주세요"하고

직설적인 플러팅을 날려보는 건 어떨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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