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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명 : 어저귀
학명 : Abutilon theophrasti Medik.
비고 : 귀화식물, 외래식물
억측, 존경, 소외, 진실은 하나뿐이다.
- 어저귀 꽃말 -
2024년 9월 경상북도 구미시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새롭게 생긴 카페 주차장 잔디밭에서
어저귀를 만났다.
한개체에서 꽃과 파란 열매, 익어서 마른 열매 모두를 볼 수 있었는데 노란색 꽃이 피어있는 모습이 수줍어 하는 느낌이 들어 더욱 예뻤다.
어저귀는 1년생 식물로 조선시대에 아시아(인도)에서 우리나라로 건너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전초, 잎, 뿌리를 약재로 사용했다고 한다.
또 원줄기에서 섬유를 추출해서 사용했다고 하는데 요즘은 거의 재배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저귀는 키가 1.5m까지 크게 자라기도 한다는데
이번에 만난 친구는 30cm?정도로 키가 작았다.
이런 키가 큰 줄기가 밟히거나 채취할때 "어적!어적!"하는 소리가 나서 '어저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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