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

때죽나무(때죽나무과) : Snowbell tree

by 킹버들 2025. 5. 27.
반응형

국명 : 때죽나무
영문명 : Snowbell tree
일본명 : エゴノキ
학명 : Styrax japonicus Siebold & Zucc.
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기준 평가 - 약관심(LC)

겸손

- 때죽나무 꽃말 -


때죽나무는 높이 10m까지 자라는 때죽나무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강원도 이남의 숲 속에서 자라며, 세계적으로는 동남아시아에 널리 분포한다.

때죽나무는 밑에서 많은 줄기를 내어 관목상을 이루거 가지가 많아서 넓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며, 영어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래로 쳐지는 종모양의 눈처럼 하얀 꽃이 매력적이다.

때죽나무는 꽃이 이뻐서 관상용으로 많이 식재하며, 열매는 비누나 감기약, 항균제 등의 약으로도 사용하는 쓰임새가 많다.

때죽나무의 이름 유래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첫번째 설은 수피를 문지르면 때가 죽죽 나온다고 해서 때죽나무라고 불린다는 것
두번째 설은 하얀 열매가 익어 동그랗게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모습이 마치 동자승들이 여럿이 모여있는 듯하다 해서 ‘떼중나무’라고 불리다 때죽나무가 되었다는 설
세번째 설은 열매를 돌로 빻아서 냇가에 풀면 물고기들이 기절해 떼로 죽는다고 해서 떼죽이라 불리다가 '때죽나무'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 특징(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참고자료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모야모, 한반도의생물다양성 , 중앙일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