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벼룩이자리(석죽과) 국명 : 벼룩이자리 학명 : Arenaria serpyllifolia L. 기쁜 소식 벼룩이자리 꽃말 석죽과에는 흔히 보이는 5인방이 있는데 별꽃, 쇠별꽃, 벼룩나물, 점나도나물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벼룩이자리"이다. "벼룩이자리"라는 노미노쭈주리(蚤の綴り)라는 일본명에서 유래가 됐는데 이는 벼룩이 입을만한 작고 연약한 잎모양 때문에 나왔다고 한다. "좁쌀맹이", "모래별꽃" 등의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다. 벼룩이자리는 우리나라 어디서나 볼 수 있는데 보도블럭 틈에 뿌리를 내리고 잘살아나가는데 이번에 벼룩이자리를 촬영한 장소도 자전거주차장이다. 뒤에 꽃마리와 비교해보면 그리 크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식물체 전체에 털이 있고 잎은 마주나기하고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흰색의 꽃은 .. 2024. 4. 7. 별꽃(석죽과) 국명 : 별꽃 학명 : Stellaria media (L.) Vill. 추억,밀회,첫사랑의 추억 별꽃 꽃말 겨울동안 땅에서 움크리고 있다가 봄이 다가오면 피어나는 친구가 있다. 이 친구는 햇빛이 잘들고, 약간 습한 곳을 좋아하기에 경작지 주변, 하천변 등 여러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친구이다. 보통 별꽃보다 쇠별꽃이 많이 보이기에 멀리서 보고 "오~쇠별꽃 꽃폈네~"하고 다가가서 보면 암술대가 3개였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만나면 뭔가 더 반가운 친구이다. 암술대가 3개 꽃잎은 5장인데 깊게 2갈래로 갈라져서 10장으로 보인다. 앞서 말한 쇠별꽃은 암술대가 5개인데 별꽃은 암술대가 3개이다. 비슷하게 생긴 친구로 벼룩나물, 점나도나물도 있는데 다음번에 비교글을 작성해보겠다. 줄기는 땅을 기고 끝이 비.. 2024. 3.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