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네모네(미나리아재비과) 국명 : 아네모네 학명 : Anemone coronaria L. 속절 없는 사랑, 고독, 사랑의 배신, 덧없는 사랑, 사랑의 괴로움 아네모네 꽃말 지중해 연안에서 건너온 여러해살이풀 "아네모네" 4~6월에 꽃을 피우며 빨간색, 흰색, 자주색 등 여러가지 색의 꽃을 피운다. 이 친구는 바람꽃속에 속하는데 국내 자생 바람꽃속의 친구들로는 바람꽃, 외대바람꽃 등이 있다. 아네모네에게는 유명한 전설이 있는데 미의 여신 아프레디테와 연애하는 미소년 아도니스를 질투한 아레스가 멧돼지에게 마법을 걸어 아도니스를 살해했는데 상처에서 흐른 피가 붉은색 아네모네가 되었다는 전설 ㅎㅎ 또 다른 이야기로 꽃의 여신 플로라의 시종 아네모네가 플로라의 남편인 제피로스와 바람이 나는 바람에 플로라가 분노해 아네모네를 꽃.. 2024. 3. 23. 왕버들(버드나무과) 국명 : 왕버들 학명 : Salix chaenomeloides Kimura버드나무 친구들의 왕 -내 마음-내 블로그 이름에서 아마 아실 듯한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무가 "왕버들"이다. 왜냐하면 왕버들. 킹버들!!King!! 멋있다. 거기다 크게 자란 왕버들을 보고 있으면 시원시원하고 상쾌해지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왕버들은 강가나 마을 언저리에 흔히 볼 수 있고, 몇몇 친구들은 노거수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 □ 이름유래 "왕버들"이라는 이름은 키가 크고 잎도 버드나무에 비해 넓어서 붙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고 한다. 확실히 노거수들 중에 버드나무보다는 왕버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긴 하다.왕버들 잎의 앞면은 광택이 나고 녹색이며, 뒷면은 분백색을 띈다. 가장 큰 특징은 어린 잎은 붉은 빛을 띠.. 2024. 3. 23. 꽃마리(지치과) 국명 : 꽃마리 학명 : Trigonotis peduncularis (Trevir.) Benth. ex Hemsl 나를잊지마세요. 진실의사랑,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마리 꽃말 자세히 보지 않으면 꽃이 핀지도 모를 친구가 있다. 이름은 꽃마리. 꽃의 끝부분이 말려있다는 데에서 유래됐다. 밭뚝이나 길가, 강가 등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데 워낙 꽃이 쪼꼼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다. 잎은 어긋나기(호생)하고 달걀모양, 장타원형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잎자루가 길어서 마치 곤봉 같이 생겼다. 아니면 알사탕?ㅎㅎ 이 잎자루는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줄기는 밑에서 가지를 많이 쳐서 로제트(총생상태)를 이루며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다. 꽃은 4~7월에 피고 연한 하늘색이며, 줄기나.. 2024. 3. 23.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