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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국화과) 국명 : 엉겅퀴 학명 : Cirsium japonicum Fisch. ex DC. var. maackii (Maxim.) Matsum. 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약관심(LC)독립, 고독한 사람, 근엄, 건드리지마, 순진함 -엉겅퀴 꽃말-해가 잘드는 풀숲이나 들판에서 자주색 꽃을 피우는 친구가 있다. 잎에 뾰족한 가시가 매력포인트인 이 친구의 이름은 "엉겅퀴"로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에 있는 뾰족한 가시가 "건드리지마"라는 꽃말과 아주 찰떡궁합이다. "엉겅퀴"는 스코틀랜드의 국화로 유명한 식물인데 옛날에 바이킹의 척후병이 스코틀랜드에 침입했을때 성 밑에 있던 엉겅퀴가시에 찔려서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성내의 병사들이 깨어나 바이킹을 물리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엉겅퀴"는 구국.. 2024. 6. 28.
노루발(노루발과) 국명 : 노루발학명 : Pyrola japonica Klenze ex Alef.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약관심(LC)부끄러움, 소녀의 기도-노루발 꽃말-산행을 하다보면 진한 초록색의 동그란 잎을 마주치곤 한다.잎맥을 따라 흰 무늬가 있어서 묘하게 매력적인 이 친구는 노루발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노루발"이다.□ 이름유래 "노루발"이라는 이름은 잎 모양이 노루의 발모양을 닮았다해서 유래되었다고 한다."노루발"의 꽃은 흰색으로 총상화서를 이룬다."노루발"의 잎은 뿌리에서 1~8장이 나오며 앞면은 진한 녹색, 뒷면은 연한 보라색을 띠며 약간 다육질이다.  □ 매화노루발 만나보기 매화노루발(노루발과)국명 : 매화노루발학명 : Chimaphila japonica Miq.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 2024. 6. 27.
털중나리(백합과) 국명 : 털중나리학명 : Lilium amabile Palib.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약관심(LC)순결, 깨끗한 마음-털중나리 꽃말-전국 산지의 햇볕이 잘드는 절사면이나 메마른 풀밭에서 흔히 자생하는 친구가 있다.푸르른 풀숲 한가운데서 붉은빛을 띠고 있어서 시선을 확사로잡는 이 친구의 정체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털중나리"이다."털중나리"는 전국의 해발 1km 미만인 지역에서 자란다는 특성이 있다.□ 이름유래나리 종류는 이름을 보면 형태를 유추할 수 있다고 한다.꽃이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고 있으면 "하늘나리",꽃이 땅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땅나리",꽃이 하늘과 땅 중간인 옆을 향해 있으면 "중나리",잎이 솔잎을 닮은 것은 "솔나리"라는 이름을 가졌다."털중나리"라는 이름.. 2024. 6. 27.
매화노루발(노루발과) 국명 : 매화노루발학명 : Chimaphila japonica Miq.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약관심(LC)정열, 독립, 재회, 슬픈 추억, 체념-매화노루발 꽃말-숲 속에서 만나면 마치 순수한 꼬마를 본 듯한 친구가 있다.이 친구의 이름은 노루발과의 상록여러해살이풀인 "매화노루발"이다.쪼꼬만해서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꽃이 피면 눈에 띈다."매화노루발"은 잎이 줄기에 달리고 꽃이 줄기 끝에 1~2개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름유래"매화노루발"이라는 이름은 노루의 발모양을 닮은 잎모양+꽃송이가 매화를 닮았다해서 붙었다.  □ 노루발 만나보기 노루발(노루발과)국명 : 노루발 학명 : Pyrola japonica Klenze ex Alef. 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2024. 6. 26.
울산도깨비바늘 국명 : 울산도깨비바늘학명 : Bidens pilosa L.비고 : 귀화식물흥분, 인내력울산도깨비바늘 꽃말가을이 되면 풀숲에 들어가기 싫어지게 만드는 친구들이 있다.대표적으로 도꼬마리, 도깨비바늘 친구들...도깨비바늘 친구들에는 도깨비바늘, 울산도깨비바늘, 미국가막사리 삼총사가 제일 많이 보이는데 이번에는 울산도깨비바늘 먼저 소개할 예정이다.울산도깨비바늘은 최근 어딜가도 보이는데 심지어 산속에서도 보인다.​□ 이름유래"울산도깨비바늘"이라는 이름은 울산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는데 도깨비바늘과 닮아서 울산도깨비바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참고로 "도깨비바늘"이라는 이름은 도깨비처럼 알게 모르게 달라붙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씨(열매)의 끝에 가시가 도깨비뿔 같아서 붙었다는 설도 있다. 울산도깨비바늘의 가장 큰 특.. 2024. 6. 21.
오가나무(두릅나무과) 국명 : 오가나무학명 : Eleutherococcus sieboldianus (Makino) Koidz.불멸,영원한 사랑,우정,결혼,성실오가나무 꽃말중국에서 들어온 오갈피나무의 사촌"오가나무"두릅나무과의 낙엽 관목에 속하는 친구이다.이 친구의 뿌리 껍질은 "오가피"라 하여 약용하는데"오갈피나무"와의 혼동을 막기 위해 "오가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수피는 회갈색을 띠며 피목이 발달하고 가시가 있다.잎은 호생(어긋나기)하는데 짧은 가지에 모여서 난다.3~5개의 소엽으로 구성되는 장상복엽으로 잎에 광택이 난다. "영원한 사랑, 우정, 결혼, 성실"이라는꽃말을 가진 오가나무모두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라는 생각한다.오가나무에게 사랑과 우정, 성실에 대해 물어보고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2024. 6. 1.
석잠풀(꿀풀과) 국명 : 석잠풀학명 : Stachys riederi Cham. var. japonica (Miq.) H.Hara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약관심(LC)설원의 여인,기품,추억석잠풀 꽃말햇빛이 잘들고 어느정도 습기가 있는 환경을 좋아해서하천변 강둑 등에서 종종 보이는 친구가 있다.이름은 "석잠풀"로 꿀풀과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인 친구이다.석잠풀의 꽃을 보면 같은 꿀풀과의 광대나물과 닮았다는 느낌이 드는데 하지만 잎을 보면 광대나물과는 전혀 다르게 생겼다.​"석잠풀"의 이름을 해석하면 "석잠(돌누에)"를 닮은 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는 석잠풀의 뿌리가 누에나 번데기 모양을 닮았다고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석잠풀의 꽃은 6~9월에 마디에서 연한홍색의 꽃이 돌려나기로 달린다. 석잠풀.. 2024. 5. 26.
조뱅이(국화과) feat. 지칭개 국명 : 조뱅이학명 : Breea segetum (Bunge) Kitam.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약관심(LC)날 두고 가지 말아요조뱅이 꽃말국화과에서 분홍색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친구들이 있다. 엉겅퀴, 지칭개, 산비장이 그리고 이번 주인공인 "조뱅이"이다.조뱅이는 국화과 두해살이풀로 전국 들판이나 길가에서 만날 수 있는 친구이다.개인적으로 조뱅이나 지칭개, 엉겅퀴, 산비장이의 꽃을 보면 머털도사의 머리를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조뱅이"라는 이름은 동의보감에서 "조방가시"라 하였는데 여기서 "조방=작은"이라는 뜻으로 조방가시의 뜻은 "작은 가시"로 해석된다.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조방가시-조방이-조뱅이로 변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자주색의 꽃은 5~8월쯤에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피며,.. 2024. 5. 26.
조개나물(꿀풀과) 국명 : 조개나물학명 : Ajuga multiflora Bunge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LC(약관심)순결, 존엄,우정,강한 결속,그늘진 사랑,건강을 위해조개나물 꽃말이번에 소개할 친구는 "조개나물"로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햇빛이 잘드는 풀밭을 좋아하는 특성 때문에산 속 무덤가에서 짜잔!하고 자주 등장한다.털이 복실복실한게 따뜻~해보이는게 매력적인 포인트다.​□ 이름유래"조개나물"의 이름은 꽃 잎의 모양이 조개가 집을 벌리고 입을 내밀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붙었다고 한다.또 조개나물은 "조름나물"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먹으면 졸음이 와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 꽃 특징- 5~6월에 피고 잎 겨드랑이에서 보라색의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 잎, 줄기 특징- 줄기는.. 2024. 5. 11.
노랑선씀바귀(국화과) 국명 : 노랑선씀바귀학명 : Ixeris chinensis (Thunb.) Nakai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LC(약관심)헌신, 순박함노랑선씀바귀 꽃말고들빼기 꽃을 닮은 친구가 있다. (국화과 친구들은 서로서로 다 닮긴 했지만...ㅎㅎ)이름은 "노랑선씀바귀", 전국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인 친구이다.그냥 씀바귀와는 꽃잎처럼 보이는 혀꽃이 좀 더 풍성한 점으로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이름유래"씀바귀"라는 이름은 쓴 맛이 난다해서 붙었는데 앞에 있는 "선"이라는 것은 쓴 맛이 난다해서 붙었다는 설이 있고, 꼿꼿하게 서있다고 해서 붙었다는 설이 있다."선씀바귀"라는 친구는 흰색이나 자주색 꽃이 피는데 그와 다르게 노랑색 꽃이 핀다 해서 "노랑선씀바귀"라는 이름이 붙었다..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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