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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해변싸리(콩과) : Coastal lespedeza

by 킹버들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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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명 : 해변싸리
영문명 : Coastal lespedeza 
학명 : Lespedeza maritima Nakai
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기준 평가 - 약관심(LC), 특산식물

근심, 생각, 사색, 유연한 정신

- 해변싸리 꽃말 -


해변싸리는 콩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전라남도, 경상남도, 강원도, 경북, 전북 등지의 바닷가와 하천 근처 산지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한국 고유종(특산식물)이다.
해변싸리는 조록싸리와 참싸리의 잡종으로 추정되고 있다.
내륙 산지에도 분포하고 있으나 이름이 '해변싸리'라서 해변가에만 분포한다고 오해할 수 있는 친구이다.
참고로 이름이 '갯쑥부쟁이'인 친구도 이름이 바닷가를 뜻하는 '갯'자를 붙이고 있지만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친구이다.

특징
- 높이 2m까지 자랍니다.
- 8~9월에 피는 꽃은 기꽃잎은 붉은색, 날개꽃잎은 붉은 보라색, 용골꽃잎은 흰색 끝에 자줏빛이 돈다.
- 3~8개씩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 잎은 3출엽으로 딱딱하고, 타원형이며, 뒷면에는 누운 털이 밀생합니다.
- 잎 가장자리가 말려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타원형 열매는 마른 꽃잎이 있으며 털과 자주색 맥이 있다.

참고자료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모야모, 화살표 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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