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명 : 산사나무
학명 : Crataegus pinnatifida Bunge
유일한 사랑,희망,신중
산사나무 꽃말
날이 따뜻해지자 잠을 자고 있던 "산사나무"가 기지개를 피고 일어났다.
산사나무는 이름이 뭔가 신사+나무 같아서 뭔가 근사해보이는 기분이 드는 친구라 마음에 든다.
□ 이름 유래
"산사나무"라는 이름은 '산에서 자라는 아침의 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빨간 열매가 사과맛이 나는데 산에서 나는 사과나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꽃
- 잎이 먼저 나오고 4~5월쯤에 백색 또는 담홍색의 작은 꽃이 뭉쳐서 피어남
□ 잎
산사나무는 잎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 호생(어긋나기)
- 난형 또는 삼각상 난형, 능상 난형
- 절저 또는 넓은 예저
- 제일 큰 특징은 5~9개의 깃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는데 밑부분의 열편은 흔히 주맥까지 갈라짐.
- 잎 양면의 주맥과 측맥에는 털이 있고 윤채가 있으며 잎 가장자리에는 뾰족하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음
□ 줄기
- 대부분 희색으로 어린 줄기에는 가시가 있음
(가시가 없는 경우도 있음)
□ 수피
- 대부분 회색을 띠며 가시가 있다.
산사나무는 열매의 맛을 살려서 떡, 술 등 음식 재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약재로도 이용이 된다고 한다.
길을 가다 산사나무 친구를 만나게 된다면
"어이 젊은 친구!산사답게 행동해!"하고
센스있는 인사를 건네보는 건 어떨까!
□ 산사나무 유사종
▪︎넓은잎산사 : 잎이 크고 얕게 갈라지며 열매의 지름이 2.5cm이다.
▪︎좁은잎산사 : 잎, 화경 및 꽃차례에 털이 있고 잎의 열편이 좁다.
▪︎가새잎산사 : 잎이 깊게 갈라져 거의 완전한 깃모양겹잎이다.
▪︎털산사 : 잎 뒷면과 꽃자루에 밀모가 있다.
▪︎자작잎산사 : 잎이 갈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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