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래덩굴(백합과)

국명 : 청미래덩굴

학명 : Smilax china L.

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LC(약관심)

불굴의 정신,건강,굽히지 않음

청미래덩굴 꽃말

등산로로 다니면 마주치는 일이 거의 없지만 등산로를 벗어나는 순간 찔레꽃과 함께 우리의 앞길을 막아서는 친구가 있다.

이름은 "청미래덩굴"로 백합과 덩굴식물로 숲을 지키는 문지기와 같은 친구이다.

또 다른 이름으로 "망개나무"라고 불리는데 청미래덩굴 잎을 이용해서 만든 떡을 망개떡이라고 한다.

그런데 정식 이름이 "망개나무"인 다른 친구가 있어서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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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유래

청미래덩굴의 이름은 "푸른 열매가 달리는 덩굴"이라는 뜻이다.

□ 꽃 특징

- 암수딴그루

- 잎겨드랑이에 우산모양꽃차례가 달린다.

- 황록색 꽃은 5월에 핀다.

- 꽃의 갈래는 6개로 긴 타원형이고 뒤로 말린다.

-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 잎 특징

- 어긋나기한다.

- 넓은 타원형이고 윤채가 있으며 가죽질이다.

-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다.

-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턱잎은 덩굴손으로 발달한다.

- 잎에는 주맥이 3개가 나타난다.

□ 줄기 특징

- 원줄기는 마디에서 굽어 자란다.

- 갈고리같은 가시가 있다.

청미래덩굴의 어린잎과 열매는 식용한다.

또 청미래덩굴의 잎을 이용해서 싼 떡을 망개떡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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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도중 청미래덩굴을 만나게 된다면

윤미래덩굴은 없는지 있다면 랩 잘하는지

물어보면서 인사를 건네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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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종

- 밀나물 : 가지가 많이 치고 능선이 있다. 잎은 난상 긴타원형으로 5-7맥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 밑부분에 탁엽이 변한 덩굴손이 있다. 꽃은 황록색으로 5-7월에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열매는 장과로 구형이며 검게 익는다.

- 선밀나물 : 다년초로 키는 1m에 달하며 곧게서고 덩굴손에 의해 물체에 감긴다. 잎은 난상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잎맥은 5-7개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탁엽이 변한 1쌍의 덩굴손이 달려 있다. 꽃은 황록색으로 4-5월에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열매는 둥글고 지름 6-10mm정도로 흑색으로 성숙한다.

- 좀청미래 : 전체가 소형이며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높이 20~50㎝이고, 잎은 길이 1~5㎝, 폭 0.7~4.3㎝이며 밑부분에서 5맥이 나온다.

- 청가시덩굴 : 엽병중앙부에 탁엽이 변한 1쌍의 덩굴손, 열매는 흑색이며 주맥이 5개이다. 또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 민청가시덩굴 : 청가시덩굴을 기본으로 가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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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출처)

1.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 원색 대한식물도감

3. 한국의 나무

4. 모야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