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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국화과) 국명 : 국명학명 : Dendranthema zawadskii (Herbich) Tzvelev var. latiloba (Maxim.) Kitam.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기준 평가 - 약관심(LC)감사, 소중한 생각, 조용한 기쁨- 구절초 꽃말 -2024년 10월 경상북도 포항시이번에 킹버들의 버드나무왕국에 소개될 친구는 '구절초'이다.구절초는 국화과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9~11월에 흰색 또는 연보라색의 꽃을 피우는 친구이다.구절초는 우리나라 전국의 산야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구절초'라는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구절초라는 이름은 9번 꺽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이는 5월 단오에는 줄기가 5마디가 되고 음력 9월 9일에는 9마디가 되는데 이때 .. 2024. 11. 27.
더위지기(국화과) 국명 : 더위지기 학명 : Artemisia sacrorum Ledeb. var. iwayomogi (Kitam.) M.S.Park & G.Y.Chung 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기준 평가 - 약관심(LC) 국화과 낙엽활엽아관목 - 더위지기 - 2024년 10월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의 어느 도로 옆 나무 아래에서 더위지기를 만났다. 더위지기는 국화과 낙엽활엽아관목으로 개똥쑥. 사철쑥 등 닮은 녀석들과 다르게 목본식물이다. 그래서 줄기 아랫쪽을 보면 목질화가 되어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위지기라는 이름은 민간에서 여름에 더위를 먹고 쓰러지거나 더위로 인해 심한구토와 현기증 등으로 고생할 때 '생 인진쑥을 짓이겨 즙을 내어 냉수에 타서 마시면 곧 증상이 없어진다'하여 붙여졌다. 이름유래에서.. 2024. 11. 17.
단풍잎돼지풀(국화과) 국명 : 국화과 학명 : Ambrosia trifida L. 비고 : 외래식물, 생태계교란 생물 행복한 연애, 재결합 - 단풍잎돼지풀 꽃말 - 2024년 10월 충청북도 괴산군 단풍잎돼지풀은 도로변, 하천변, 경작지나 초지에서 무리를 지어서 주로 분포하는데 산림에도 출현한다고 한다. 이번에 만난 녀석은 산림내부의 초지에서 만났는데 산림 내부에서 만난 건 처음이었다. 평소에 하천변이나 농경지 주변, 빈공터 주변에서 보던 녀석이 산림에 떡하니 나타나니 당황스러웠다. 그만큼 이 산림이 교란이 많이 된 지역이라는 것이겠지.. 단풍잎돼지풀의 확산등급은 2등급으로 경미한 확산 단계에 있다. 경미하지 않은 것 같은데...크흠... 아무튼 그렇다고 한다. 단풍잎돼지풀은 1964년에 처음 발견되었다고 보고되어 있으며, .. 2024. 11. 14.
주홍서나물(국화과) 국명 : 주홍서나물 학명 : Crassocephalum crepidioides (Benth.) S.Moore 비고 : 외래식물, 귀화식물 가을의 여인, 중요한 건 겉모습보다 마음 - 주홍서나물 꽃말 - 2024년 10월 경상북도 포항시 사진을 좀 더 많이 찍어올걸 그랬다 ㅠ 다음에 만나면 사진을 많이 찍어서 다시 올려야지 2024. 11. 10.
서양등골나물(국화과) 국명 : 서양등골나물 학명 : Ageratina altissima (L.) R.M.King & H.Rob. 비고 : 귀화식물, 생태계교란 생물 망설임 - 서양등골나물 꽃말-2024년 10월 경기도 이천시 경기도 이천시에서 서양등골나물을 만났다. 서양등골나물은 과수원 내부 뿐만 아니라 인근의 아까시나무 숲 속에도 있었고 여기저기 많이 퍼져있었다. '사근초'라고도 불리는 서양등골나물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북아메리카 동부에서 우리나라로 귀화해온 것으로 추정되며, 서울 중심으로 경기도 부근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 서양등골나물은 1978년 서울 남산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 급속하게 확산되어 2022년 3월 7일에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서양등골나물의 침입외래식물 확산등급.. 2024. 11. 2.
붉은서나물(국화과) 국명 : 붉은서나물 학명 : Erechtites hieraciifolius (L.) Raf. ex DC. 비고 : 외래식물, 귀화식물 강한 마음, 사족 - 붉은서나물 꽃말 - 2024년 9월 구미시의 어느산 임연부에 조성된 녹지에서 붉은서나물을 만났다. 최근들어 어딜가도 이 친구를 만나는 거 같은데 흐음...기분 탓인가 붉은서나물은 5단계로 나눈 외래식물의 확산등급에서 최고 등급인 5단계(광 분포종)에 해당하며 전국에서 볼 수 있는 친구이다. 이정도면 어딜가도 만나는게 기분탓은 아닐 듯하다.붉은서나물은 아메리카(열대)에서 건너온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인 외래식물이다. 산림임연부에서 주로 분포하는데 산림 내부로도 침입해서 살기도 한다. 그렇다고 산림에만 사는게 아니고 도심지에도 분포하니 딱히 서식환경을 가리지.. 2024. 10. 31.
단풍취(국화과) 국명 : 단풍취 학명 : Ainsliaea acerifolia Sch.Bip. 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기준 평가 - 약관심(LC)순진, 감사 - 단풍취 꽃말 -2024년 8월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의 어느 산속에서 단풍취를 만났다. 조금만 더 늦게 만났으면 꽃을 피운 모습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감정이 들었다. 단풍취는 우리나라 전역 산속에서 볼 수 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단풍취'라는 이름은 '나물로 먹을 수 있는데 단풍나무 잎을 닮았다'고 해서 붙었다. 그덕에 취나물 종류 중에 쉽게 동정할 수 있는 친구이다. 2024. 10. 20.
미역취(국화과) 국명 : 미역취 학명 : Solidago virgaurea L. subsp. asiatica (Nakai ex H.Hara) Kitam. ex H.Hara 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기준 평가 - 약관심(LC)예방, 경계 - 미역취 꽃말 -2024년 9월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의 어느산 임도변에서 만난 미역취 노랑색 꽃들을 활짝 만개하면 풍성한 것이 매우 이쁜데 아쉽게도 이번에는 그런 모습을 사진에 담지 못했다. 참고록 미역취를 닮은 녀석 중 키가 크고 꽃을 풍성하게 피우는 양미역취라고 있는데 그 녀석은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미역취'라는 이름은 어떻게 붙게 되었을까 '취'는 어미를 달고 있는 친구들이 많은데 '취'는 어린 순을 나물로 먹을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미역.. 2024. 10. 7.
머위(국화과) 국명 :머위 학명 : Petasites japonicus (Siebold & Zucc.) Maxim. 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기준 평가 : 약관심(LC)공평 - 머위 꽃말 - 2024. 9. 5.
삽주(국화과) 국명 : 삽주 학명 : Atractylodes ovata (Thunb.) DC. 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약관심(LC)무병장수, 며느리사랑, 친근 -삽주 꽃말-산속을 다니다보면 뾰족뾰족 톱니로 시선을 사로잡는 친구가 있다. 전국 각지와 중국, 일본, 만주에 분포하고 있는 이 친구의 이름은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인 "삽주"이다. □ 이름유래 삽주의 이름의 유래는 정확하게 밝혀진바가 없는 듯하다. 조민제 변호사님의 칼럼 중 삽주의 이름유래를 추적한 글이 있는데 거기에서 삽주는 약용 및 식용하는 뿌리가 따로 이용되는데 그 뿌리 모양이 털처럼 생긴 식물(나물)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한다. (출처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 2024.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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