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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털중나리(백합과)

by 킹버들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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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명 : 털중나리
학명 : Lilium amabile Palib.
비고 : 한국 국가적색목록(Redlist) 약관심(LC)

순결, 깨끗한 마음

-털중나리 꽃말-

털중나리

전국 산지의 햇볕이 잘드는 절사면이나 메마른 풀밭에서 흔히 자생하는 친구가 있다.
푸르른 풀숲 한가운데서 붉은빛을 띠고 있어서 시선을 확사로잡는 이 친구의 정체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털중나리"이다.
"털중나리"는 전국의 해발 1km 미만인 지역에서 자란다는 특성이 있다.

□ 이름유래
나리 종류는 이름을 보면 형태를 유추할 수 있다고 한다.
꽃이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고 있으면 "하늘나리",
꽃이 땅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땅나리",
꽃이 하늘과 땅 중간인 옆을 향해 있으면 "중나리",
잎이 솔잎을 닮은 것은 "솔나리"라는 이름을 가졌다.
"털중나리"라는 이름은 꽃이 땅과 하늘 중간을 향해 있으면서 줄기와 잎에 털이 있어서 붙었다.
ps. 추가로 "나리"라는 이름은 지체 높은 분을 칭하던 호칭인 "나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TV에서 아이고 나리~감사합니다요~할때의 그 나리 ㅎㅎ)

털중나리
털중나리
털중나리
털중나리
털중나리
털중나리

"털중나리"의 꽃은 황적색 바탕에 안쪽에는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가지와 원줄기 끝에 꽃이 1개씩 달리고 1~5개가 밑을 향해 핀다.

털중나리 잎
털중나리 잎

"털중나리"의 잎은 어긋나기하고 피침형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양면에 털이 있다.

털중나리 줄기

"털중나리"의 줄기에는 전체에 잔털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털중나리"는 관상의 가치가 높고 관리가 용이해 남획의 가능성이 높아서 자생지 및 자생지 외 보존이 필요하다고 한다.

□ 참고자료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ildflower.kr/wfc_01/88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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