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11 개지치(지치과) 국명 : 개지치 학명 : Lithospermum arvense L 비고 : 희귀식물 LC등급(관심대상종) 축배 개지치 꽃말 "개지치" 라는 친구가 흰색 꽃을 활짝 피었다. 이 친구는 산야에서 자라는 2년생 친구로 20~40cm의 키를 가진다. 특징은 전체에 누운 털이 있고 다소 잿빛이 돌며, 잎에 1맥이 있다. 잎 겨드랑이에 하나씩 나는 흰 꽃은 다소 어두운 빛의 잎과 줄기 속에서 환하게 빛나는 별처럼 보이는 것 같다. 지치와 비슷하게 생긴 친구인데 뿌리에 지치와 같은 색소가 없어서 개지치라고 불린다. 잎은 호생하고 좁은 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 가끔 가장자리가 젖혀진다. 잎에 잎자루가 없다. 개지치의 어린 잎은 식용으로 한다고 한다. 2024. 4. 2. 세열유럽쥐손이(쥐손이풀과) 국명 : 세열유럽쥐손이 학명 : Erodium cicutarium (L.) L'Hér. 비고 : 귀화식물 신뢰,양기 세열유럽쥐손이 꽃말 출근길에 인도 가장자리에 조용히 있던 친구가 오늘 꽃을 피웠다. 처음보는 친구라 꽃이 필때를 기다렸는데 드디어 오늘 꽃을 피웠다. 정체는 자주색 꽃이 매력적인 "세열유럽쥐손이"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호주, 일본 등지에서 귀화한 한해살이풀 친구이다. 유럽쥐손이라는 친구에 비해 잎의 열편이 가늘게 갈라지는 점을 표현해서 세열유럽쥐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꽃잎을 제외한 다른 부위 전체에 털이 많이 있는 털보 친구이다. 잎은 전체 모양이 거꿀피침모양이고 열편은 다시 우상으로 깊이 갈라진다. 아래쪽의 잎은 길이 2-8㎝의 잎자루가 있고 위쪽의 잎은 잎자루가 짧아진.. 2024. 4. 2. 왜가리+대백로 왜가리 대백로 2024. 3. 24. 딱새 수컷 곤줄박이를 닮은 딱새 수컷 원앙처럼 수수한 모습의 암컷이랑은 다르게 수컷은 이쁜 외모를 가지고 있다. 두릅아무에 앉아있는 딱새 위를 흘깃 딱새랑 눈이 마주쳤는데 날아갈 생각은 전혀 없는지 가만히 그 자리에 앉아있었다. 뒤를 돌아보다가 다시 위를 흘깃 두릅나무에 앉아있던 친구랑은 다르게 이 친구는 좀 통통해보여서 더 귀엽다. 딱새 암컷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https://m.blog.naver.com/budleofking/223339145369 출근길에 만난 딱새!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뚜벅이 킹버들의 출근길에 딱새 한마리를 만났다. 작은 참새과 친구들은 예민해서 ... blog.naver.com 2024. 3. 24. 감태나무(녹나무과) 국명 : 감태나무 학명 : Lindera glauca (Siebold & Zucc.) Blume 비고 : 식물구계학적 특정종 Ⅰ등급 매혹, 수줍음, 사랑의 고백 감태나무 꽃말 비교적 흔히 보이며, 겨울에 더 눈에 띄는 친구이다. 아마 겨울이 되면 잎이 낙엽이지는 다른 활엽 친구들과는 달리 추운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달려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잎은 가죽질이며 호생한다. 또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은 회녹색인 특징이 있다. (처음에는 털이 있다가 점차 없어진다고 함) 피목이 많고 연한 갈색의 수피를 가지고 있으며, 시든 뒤에도 달려있는 잎과 함께 있는 진갈색의 겨울눈이 특징이다. 겨울의 감태나무 모습 연한 갈색이며 피목이 많은 수피 연한 갈색이며 피목이 많은 수피 겨울눈과 겨.. 2024. 3. 24. 계요등(꼭두서니과) 국명 : 계요등 학명 : Paederia foetida L. 비고 : 식물구계학적 특정종 Ⅰ등급 지혜로움, 오해를 풀다 계요등 꽃말 주로 산기슭 양지나 물가에서 서식하면서 악취를 풀풀 풍기는 녀석, 바로 계요등이다. 계요등은 이름은 닭의 오줌냄새가 난다해서 붙은 이름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친구는 어마무시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혹시 계요등을 마주친다면 건들이지 않는게 좋다. 등산을 하거나 길을 가다가 갑자기 엄청난 찌린내가 난다면,,,,누군가 이 녀석을 건드리고 간 것일수도 있다. (이 녀석의 잎과 줄기에서 어마무시한 냄새가 나는데 그걸 약재로 사용한다고 한다.) 계요등은 낙엽 덩굴성 목본식물인데 길이 7m까지 자란다고 한다. 대생하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평평하거나 얕은 심장형의.. 2024. 3. 24. 이삭여뀌(마디풀과) 국명 : 이삭여뀌 학명 : Persicaria filiformis (Thunb.) Nakai 신중, 숙원, 마음씀 이삭여뀌 꽃말 산골짜기 냇가나 숲 가장자리에서 자주 보이는 여러해살이풀 이 친구를 처음 만났을때 잎만 보고는 여뀌 종류라고는 생각 못했다. 바로 옆에 꽃을 달고 있는 걸 보고 그제서야 여뀌 종류라는 것을 알았다. 이 친구의 특징은 마디가 굵고 전체에 긴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며 타원형, 긴 타원형, 난형, 도란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으며 길이 7~15cm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양면에 털이 있고 표면에 흔히 흑색 반점이 있다. 턱잎은 원통형으로 가장자리에 수염 같은 털이 있다. 적색의 꽃이 드문드문 달리는 특징이 있다. 잎에 털이 적고 맥이 들어가지 않고 끝이 뾰족한 .. 2024. 3. 24. 진달래, 철쭉, 산철쭉, 영산홍 비교 자주 접하지만 헷갈리는 친구들이 있다. 한 친구는 화전도 해먹고 먹을 수 있지만 다른 친구들은 먹으면 배탈이 난다. 그런데 생긴게 비슷하다보니 누가 누군지 궁금해지는 친구들이다. 바로 진달래, 철쭉, 산철쭉, 영산홍이다. 진달래 국명 : 진달래 학명 :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진달래와 다른 친구들들을 가장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점은 바로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난다는 점이다. 그래서 잎과 꽃이 같이 있다면 진달래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된다. 진달래 진달래 잎 철쭉 국명 : 철쭉 학명 :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Maxim. 다른 친구들이 타원형의 잎모양을 가졋다면 철쭉은 주걱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고 꽃 색깔 또한 연한 분홍색이며 꽃이 크기 때.. 2024. 3. 24. 말냉이(십자화과) 국명 : 말냉이 학명 : Thlaspi arvense L. 비고 : 귀화식물 당신에게 모든 것을 맡깁니다. 말냉이 꽃말 봄이 다가오면 슬며시 모습을 비추다 꽃을 이쁘게 피우는 친구가 있다. 바로 "말냉이"이다. 대한이라 엄청 추움에도 어김없이 올해도 모습을 드러냈다. 말냉이는 밭과 들, 강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냉이보다 잎과 꽃이 커서 "말"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봄에 꽃이 피며, 흰색 꽃이 핀다. 뿌리잎은 모여나는데 줄기잎은 마주나며 톱니가 있다. 어린 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약재로도 사용한다고 한다는데 냉이와 같은 맛일지 궁금하다. 말냉이 말냉이 줄기 말냉이 줄기에는 능선이 있으며 털이 없다. 또 회록색이 돈다고 한다. 2024. 3. 24. 주목(주목과) 국명 : 주목 학명 : Taxus cuspidata Siebold & Zucc. 비고 : 식물구계학적 특정종 Ⅱ등급, 희귀식물 VU등급, 특별산림보호대상종 비애, 죽음 주목 꽃말 이름은 줄기의 껍질 및 속살이 붉어서 붉은나무라는 의미의 주목(朱木)이란 이름이 붙었다. 주목으로 만든 붉은색 지팡이는 악귀를 물리치고 무병장수하게 해준다고 알려져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또 붉은 줄기에서 얻은 붉은 염료는 임금의 곤룡포 염색에도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줄기의 수피는 세로로 갈라져 벗겨진다. 오래 살고 잘썩지 않아서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산다"고 하는 나무라고 하는데 이 때문에 우리 한민족의 끈기와 인내를 상징하기도 한다. 재밌는건 영국에서도 "영원한 생명"을 뜻해서 묘지 근.. 2024. 3. 24. 거미고사리(꼬리고사리과) 국명 : 거미고사리 학명 : Asplenium ruprechtii Sa.Kurata 당신은 나의 기쁨,진실의 위로 거미고사리 꽃말 거미고사리는 꼬리고사리과의 상록여러해살이풀로 바위나 노목에 붙어서 사는 친구이다. (거미일엽초라고도 한다.) 거미고사리 친구를 만난 날도 눈이 내려 온통 하얀 눈으로 덮여있었는데 푸른 녹색으로 시선을 끌었다. 거미고사리 만난 날 주변 풍경 잎표면은 녹색이고 광택이 없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불규칙한 물결모양이다. 잎자루는 1~10cm로 길다. 포자낭군은 줄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1~5mm로 양맥 양쪽 잎맥 위에 달리머, 포막으로 덮여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외상 출혈과 자궁 출혈에 지혈 효과가 있다고 한다. 2024. 3. 24. 노간주나무(측백나무과) 국명 : 노간주나무 학명 : Juniperus rigida Siebold & Zucc. 보호,원조 노간주나무 꽃말 산에 가면 잎이 뾰족뾰족한 친구가 있다. 끝이 뾰족해서 무시하고 지나가려다 찔려서 깜짝 놀랬던 경험이 있다. 이 친구는 8m까지 자라는 친구인데 옆에 다른 나무들이 10m까지 자라는 거에 비해 높이자라지는 못한다. 하지만 키가 높은 나무만 있는 것은 건강한 숲이 아니다. 이 친구처럼 숲 내부의 빈 공간을 메꿔주고 지켜주는 존재가 있어야 숲이 건강해진다고 생각한다. 이 친구와 관련된 동화(?)가 하나 있는데 내용이 음...동화는 아닌것 같다. 너무 잔인하고 좀 역겹다. 꽃말은 "보호"인데 그 와는 어울리지 않는 내용이다. 잎은 좁은 줄 모양으로 세모나고 끝이 뾰족하며, 3개가 .. 2024. 3. 2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