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명자꽃(장미과) 국명 : 명자꽃 학명 : Chaenomeles speciosa (Sweet) Nakai 평범,조숙,선구자,지도자 명자꽃 꽃말 3~5월에 붉은색, 분홍색, 담황색 꽃을 이쁘게 피는 친구 명자꽃! 중국에서 건너온 친구이고 명자나무, 산당화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정원에 심기 알맞은 나무로 여름에 열리는 열매는 탐스럽고 아름다우며 향기가 좋다. 근데 꽃이 아름다워서 명자꽃을 보면 아녀자가 바람난다고 집안에서 못키우게 했다고 한다. 이른봄에 꽃이 화려하지 않으나 은은하고 청초한 느낌을 주어서 "아가씨나무"라고 불리기도 한다. ​ 키는 1~2m까지 자라며, 바람이 잘통하고 햇볕이 잘드는 곳에 키우는 것이 좋다. (근디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반그늘에서 관리해야한다고 한다.) ​ 또 내한성이 강해서 황해도 이.. 2024. 4. 2.
둥근털제비꽃(제비꽃과) 국명 : 둥근털제비꽃학명 : Viola collina Besser진실한 사랑, 순진무구한 사랑둥근털제비꽃 꽃말오늘 산에서 만난 둥근털제비꽃전국 산 숲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제비꽃 생김새는 비슷한 친구가 많은데 이 친구는 넓은잎제비꽃이라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친구와 닮았다.그래서 만났을 때 나도 야생의 멸종위기 야생식물을 만난 것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복귀해서 도감으로 보니 넓은잎제비꽃 친구는 아니었다.넓은잎제비꽃 친구는 잎표면을 제외하고는 보통 털이 없다.그에 반해 이 친구는 전체에 퍼진 털이 밀생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잎모양은 난상 심장형 또는 심장형이고 싶은 심장저에 가장자리에 얕고 둔한 톱니가 있다.. 2024. 4. 2.
삼색제비꽃(제비꽃과) 국명 : 삼색제비꽃학명 : Viola tricolor L.나를 생각해 주세요,마음의 평화,평온,순수한 사랑삼색제비꽃 꽃말보라색과 노란색, 흰색의 조합이 아름다운 친구삼색제비꽃!학명도 tricolor 3색을 뜻한다 ㅎㅎ보통 팬지라고 하며, 꽃의 색깔은 품종에 따라 변화가 다양하다.​팬지와 근연종을 교잡해서 만든 친구로 1년생 또는 2년생 관상식물이다.​삼색제비꽃은 내한성이 약할 거 같은 이미지인데 영하의 날씨에서 월동이 가능할 정도로 내한성이 강한 친구이다.​생육환경은 반그늘을 더 선호하며 산성토양 등 가리지 않고 잘 적응한다.  .. 2024. 4. 2.
서양측백(측백나무과) 국명 : 서양측백나무 학명 : Thuja occidentalis L. 기도, 견고한 우정,진실한 우정 서양측백나무 꽃말 흔히 식재되어있다고 했는데 만나지 못하고 있다가 드디어 이번에 만났다. 바로 서양측백나무 북아메리카에서 온 친구라 미국측백나무라고도 불린다. ​ 서양측백은 오래 살면 1000년도 산다고 하며, 키는 약 20m정도까지 자라는데 이 친구의 원예품종 중 하나인 "에메랄드 그린"은 키가 4m까지만 자라서 울타리용으로 많이 심는다고 한다. ​ 우리나라 측백나무와 닮았고, 가지가 수평으로 퍼진다는 특징이 있다. 이 친구의 특징은 뒷면을 까보면 알 수 있는데 바로 잎 뒷면 중륵을 따라서 노란선점이 있다. ​ 이것이 우리나라 측백나무와 구별할 수 있는 쉬운 동정포인트 ​ 흔히 보이는 측백나무과 친구들.. 2024. 4. 2.
올괴불나무(인동과) 국명 : 올괴불나무 학명 : Lonicera praeflorens Batalin 사랑의 희열 올괴불나무 꽃말 진달래와 생강나무가 화려한 색으로 시선을 끌때 혼자 유유히 우아함을 뽐내는 친구가 있다. 이름은 올괴불나무 멀리서 봤을때 꽃이 아니라 작은 낙엽이 가지에 붙어있는 줄 알았다. ​ 3 ~ 4월에 연한 노란색 혹은 붉은색의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데 전년지 끝에 2개씩 달린다. 적색의 열매는 달고 맛있다. 작년에 산을 타다가 힘들어서 따먹어보았다가 맛있어서 많이 따먹었던 기억이 있다. 나무껍질은 황갈색으로 벗겨지고, 일년생가지는 흑색 반점이 있는 특징이 있다. ​ 화려한 색으로 이목을 끌지 않지만 우아함과 매혹적인 꽃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올괴불나무 꽃! ​ 산에서 마주친다면 "올~!괴불나무 꽃이 이쁜데.. 2024. 4. 2.
서향(팥꽃나무과) 국명 : 서향 학명 : Daphne odora Thunb. 갑자기 생겨난 행운, 생각지도 못했던 사랑,명예,편애 서향 꽃말 상록성의 진한 녹색 잎과 봄철에 피는 홍자색 꽃의 향기가 좋아서 붙은 이름 "서향" 또는 "천리향" ​ 3~4월에 개화하며 백색 또는 홍자색으로 향기가 있고 암수딴그루이다. ​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수로 사용하는데 내한성이 약해서 중부 윗지방에서는 주로 분화초로 키운다. 키는 1m 정도이고 잎은 호생하며 타원형이다. 잎끝은 뾰족하거나 둔하다. 원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또 매끄럽고 광택이 있으며 일년생가지는 청감색이고 튼튼한 갈색 섬유가 있다. 예전에 설에 심심해서 서향 그렸었는데 내 그림 실력은 서향의 실물을 담아내기엔 부족한 거 같다. 2월10일 탄생화 : 서향 2월 10.. 2024. 4. 2.
할미꽃(미나리아재비과) 국명 : 할미꽃 학명 : Pulsatilla koreana (Yabe ex Nakai) Nakai ex Nakai 슬픈 추억, 사랑의 굴레, 사랑의 배신, 청순한 마음,말할 수 없는 사랑,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할미꽃 꽃말 봄에 레드와인색과 같은 붉은색 꽃을 피우는 친구 "할미꽃"​ 흰 털로 덮여있는 열매의 모습이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 같다고 할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런 이름 때문인 할미꽃은 뭔가 정감이 가고 따스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 학명에 koreana라는 종명이 붙은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학명의 korea가 들어간 것이 자랑스러운 한편 뒤에 붙은 Nakai라는 일본인의 이름이 붙은 것은 속상하기도 하다. ​ 할미꽃은 손녀의 집을 눈앞에 두고 쓰러져 죽은 할머니의 넋이 산골짜기에 핀 꽃.. 2024. 4. 2.
개지치(지치과) 국명 : 개지치 학명 : Lithospermum arvense L 비고 : 희귀식물 LC등급(관심대상종) 축배 개지치 꽃말 "개지치" 라는 친구가 흰색 꽃을 활짝 피었다. 이 친구는 산야에서 자라는 2년생 친구로 20~40cm의 키를 가진다. 특징은 전체에 누운 털이 있고 다소 잿빛이 돌며, 잎에 1맥이 있다. 잎 겨드랑이에 하나씩 나는 흰 꽃은 다소 어두운 빛의 잎과 줄기 속에서 환하게 빛나는 별처럼 보이는 것 같다. ​ 지치와 비슷하게 생긴 친구인데 뿌리에 지치와 같은 색소가 없어서 개지치라고 불린다. 잎은 호생하고 좁은 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 가끔 가장자리가 젖혀진다. 잎에 잎자루가 없다. 개지치의 어린 잎은 식용으로 한다고 한다. 2024. 4. 2.
세열유럽쥐손이(쥐손이풀과) 국명 : 세열유럽쥐손이 학명 : Erodium cicutarium (L.) L'Hér. 비고 : 귀화식물 신뢰,양기 세열유럽쥐손이 꽃말 출근길에 인도 가장자리에 조용히 있던 친구가 오늘 꽃을 피웠다. 처음보는 친구라 꽃이 필때를 기다렸는데 드디어 오늘 꽃을 피웠다. ​ 정체는 자주색 꽃이 매력적인 "세열유럽쥐손이"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호주, 일본 등지에서 귀화한 한해살이풀 친구이다. 유럽쥐손이라는 친구에 비해 잎의 열편이 가늘게 갈라지는 점을 표현해서 세열유럽쥐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 꽃잎을 제외한 다른 부위 전체에 털이 많이 있는 털보 친구이다. 잎은 전체 모양이 거꿀피침모양이고 열편은 다시 우상으로 깊이 갈라진다. 아래쪽의 잎은 길이 2-8㎝의 잎자루가 있고 위쪽의 잎은 잎자루가 짧아진.. 2024. 4. 2.
왜가리+대백로 왜가리 대백로 2024. 3. 2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