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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별꽃(석죽과) : Common chickweed

by 킹버들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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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명 : 별꽃
영문명 : Common chickweed
일본명 : ハコベ
학명 : Stellaria media (L.) Vill.
비고 : 귀화식물

추억, 밀회, 첫사랑의 추억

- 별꽃 꽃말 -

별꽃이 이름처럼 별을 닮은 흰색 꽃을 활짝 피우며 2025년의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별꽃은 석죽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으로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봄꽃 중 하나이다.

별꽃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분포하며 산, 들, 길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길가를 한번 둘러보고 별꽃을 만나면 별을 닮은 꽃을 감상하며 가볍게 인사를 해보자.


특징
- 길이 10~20cm까지 자란다.
- 마주나는 달걀 모양의 잎은 길이 1~2cm, 폭 8~15mm이며, 밑부분 잎에는 엽병이 있지만 윗부분 잎에는 없다.
- 별꽃은 백색의 취산꽃차례를 가지며, 양성화로 꽃받침 조각은 5개, 꽃잎은 5개이며 2개로 깊게 갈라진다
- 수술은 1~7개, 암술대는 3개인데 암술대는 쇠별꽃과 쉽게 구분할 수 있는 특징이다.(쇠별꽃은 5개)
- 열매는 삭과로 꽃받침보다 길며 달걀 모양이고 끝이 6갈래로 갈라진다.
- 종자에는 젓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 줄기는 높이 10~20cm이며 기부에서 가지가 많이 나와 모여나는 것처럼 보이고 한쪽에 연한 털이 있다.

참고자료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모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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